비투비, 12월 단독콘서트 ‘BORN TO BEAT TIME’ 개최
2015-11-23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2015년 대세 반열에 오른 그룹 비투비(BTOB)가 12월 국내 단독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비투비 소속사 측은 23일 “오는 12월 19~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두 번째 국내 단독콘서트 ‘BORN TO BEAT TIME(본 투 비트 타임)’을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비투비는 2014년 11월 데뷔 첫 단독콘서트 ‘헬로 멜로디’와 지난 4월 ‘헬로 멜로디 in 부산’ 공연 이후 약 8개월 만에 돌아왔다.
이번 국내 단독콘서트는 양일간 약 8000명의 관객을 모집해 연말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 이번 공연 타이틀인 ‘BORN TO BEAT TIME’은 라이브 강자인 ‘공연형 아이돌’ 비투비와 관객들이 함께 만들어 낼 환상적인 시간을 뜻한다.
한층 더 웅장해진 무대연출과 4년차 프로 아이돌 비투비의 내공을 확인할 수 있을 이번 공연은 올해 ‘힐링 발라드’ 열풍을 불러 모은 ‘괜찮아요’, ‘집으로 가는 길’ 등 비투비의 개성 넘치는 히트곡 무대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를 위해서만 준비된 보컬-랩 라인 멤버 간 유닛 무대는 물론 다양한 스페셜 퍼포먼스까지 러닝타임을 뜨겁게 매울 비투비의 화려한 무대들이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비투비 2015 국내 단독콘서트 ‘BORN TO BEAT TIME’ 티켓은 오는 26일 팬클럽 선 예매를 시작으로 27일 일반 예매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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