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신곡 ‘이별밖에’ 발표… 비스트 용준형과 손잡아
2015-11-20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노을이 아이돌 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과 손잡고 2015년 대미를 장식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을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는 20일 “보컬 그룹 노을(이상곤, 전우성, 강균성, 나성호)이 오는 26일 새 디지털 싱글 ‘이별밖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또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메인 재킷 이미지를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월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 발표 이후 10개월 만에 공개되는 노을의 신곡 ‘이별밖에’는 비스트 멤버 용준형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노을은 지난 2002년 데뷔해 지금껏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노래를 선사해왔다. 이와 더불어 이들은 신곡 ‘이별밖에’를 통해 노을의 음악적 색을 한 층 깊이 있게 녹여냈다는 후문이다.
국내 최고 보컬 그룹으로 평가받는 노을과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한 비스트 멤버 용준형의 첫 호흡이 어떤 명곡을 탄생시켰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노을은 오는 12월 23일과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겨울 밤’을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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