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박근혜 전 대표 측근 금품 수수혐의 조사
2011-08-22 윤지환 기자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주변인으로부터 수백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입건됐다.
하지만 경찰은 A씨에 대해 혐의가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인사가 구체적으로 어떤 사건에 연루돼 조사를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금액이 소액인 점 등을 감안할 때 대가성으로 받은 금품일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를 비롯해 박 전 대표 주변인들은 이 사건에 대해 “모르는 일”이라며 일체 함구하고 있어 사건의 내막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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