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Comm, 인공지능 기능 탑재 스마트밴드 출시

걷기·달리기·수면 등 인지해 정확한 계산 가능

2015-11-10     박시은 기자

[일요서울|박시은 기자] ㈜GreenComm은 자동행동인지 기능을 가진 스포츠형 스마트밴드 iBODY24 Planner+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GreenComm의 온라인 홈트레이닝 시스템 iBODY24 Coach를 이은 두 번째 제품이다.

iBODY24 Planner+는 유저가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최적화되는 인공지능을 엔진을 사용해 더욱 효과적인 칼로리 계산 및 행동인지가 가능하다. 걷기와 달리기, 등산, 골프, 자전거, 실·내외 운동 등 많은 동작을 자동을 인지해 사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수면과 안정, 일상 활동 등도 구분해 하루 동안 사용자가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떻게 칼로리를 소비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계산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웹서비스를 통해 당일 사용한 칼로리와 인지 내역, 심박수 데이터 수면 데이터 등의 데이터를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신기철 GreenComm 대표는  “iBODY24 Planner+는 인공지능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당일 운동으로 소모해야 할 칼로리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추천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걷기, 달리기 시속과 줄넘기, 계단걷기 횟수 및 층수에 대한 것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기록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iBODY24 Planner+의 기능은 단순히 걸음수와 심박수를 측정해 준 기존의 웨이러벌 스마트 밴드와 차별성을 두고 있다”면서 “다이어트 및 건강관리 계획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GreenComm은 iBODY24 Planner+의 행동인지 종류 및 콘텐츠를 점점 늘려가 사용자에게 다양한 다이어트 및 건강 계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eun89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