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인터뷰 화보5] 세상끝의 사랑 한은정, 오랜만에 복귀 '사롸있네~'

2015-11-04     송승진 기자

[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영화 '세상끝의 사랑' 주연배우 한은정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본지와 인터뷰 진행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영화 '세상끝의 사랑'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 '자영'(한은정)과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사는 아이 '유진'(공예지), 그리고 이 두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 '동하'(조동혁)의 어긋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한은정은 아름다운 미모와 지적인 매력을 모두 갖춘 대학강사 '자영'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서로 다른 욕망 때문에 비극적인 사랑으로 치닫는 세 남녀의 내면을 날카롭고 심도 깊게 그려낸 '세상끝의 사랑'에는 한은정, 조동혁, 공예지, 이희진, 최기훈, 오성현 등이 출연하고, '로드무비', '얼굴없는 미녀' 등을 연출한 김인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예정일은 오는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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