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기자가 만난 사람들]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김용진 박사
‘전뇌학습법’은 뇌 깨우고 잠재능력도 깨우는 교육
독서와 공부엔 최고의 때가 있다. 그리고 최고의 방법이 있다.
직접 고안한 독서법으로 뇌세포를 깨워 I.Q 상승 효과
[일요서울 | 박찬호 기자] “독서와 공부에도 최고의 때가 있다. 그리고 최고의 방법이 있다” 두뇌개발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김용진 박사가 개발한 초고속 전뇌학습법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천재를 양성하는 지름길’로 여겨지며 극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이 학습법으로 좌뇌, 우뇌, 간뇌를 개발, 고도의 집중력을 키우고 잠재된 전뇌능력을 깨워 학습능력을 10배 이상 향상 시킬 수 있다. [일요서울]은 이런 획기적인 김용진 박사를 지난달 29일 만났다.
우리사회는 해마다 사교육비 부담으로 가계부담이 가중되는 현실 속에 전뇌학습법은 학부모들에게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대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세에서 90세까지 뇌 개발은 나이와 관계없이 얼마든지 가능한 도전이다. 초고속전뇌학습법은 1단계에서 10-100배 이상 빠른 정독법, 2단계에서 영어 단어, 한자, 교과서 및 전공서적 암기, 7·5·3 원칙, 3단계에서 요점정리 7원칙, 전뇌기억 7원칙 등으로 구성되어 인종, 언어, 문자에 관계없이 다 적용 된다. 이 학습법은 단기간에 독서능력과 학습능력을 배가 시키는데 주안점을 뒀다.
김용진 박사는 이율곡 선생, 성흔, 퇴계, 사명대사와 같은 위인들이 책을 빨리 읽었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이 학습법 연구하고 고안하게 됐다고 한다. 지난 1968년부터 7년간의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험과 연구를 여러 차례 한 결과 1975년 평상시 보다 10배 빠르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 독서법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인간의 몸은 60-100조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이 중 뇌는 약 1000억 개 세포로 이뤄져 있다.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은 뇌의 3%에서 7%정도를 활용 한다고 한다. 아인슈타인, 뉴턴, 에디슨 등 천재들은 10% 이내를 활용한다. 불과 3-7% 차이지만 뇌의 활용도에 따라 범인과 천재가 결정된다. 이같은 사실은 우리 뇌에 잠자고 있는 뇌세포를 1%만 더 개발해 활용한다면 누구라도 성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감용진 박사는 “잠자는 뇌 세포는 1%만 깨워도 천재가 될 수 있다”며 “초고속 전뇌 학습법을 활용하면 전인적인 7Q(지능IQ, 감성EQ, 도덕MQ, 창조CQ, 활동AQ, 영적SQ, 건강HQ)향상으로 학습시간 10분의 1을 단축시키는 놀라운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김용진 박사는 학습시간을 5분의 1-10의 1로 단축시킬 수 있는 이 학습법은 독창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인정받아 특허청에 등록됐고 세계대백과사진에도 등재됐다“며 “특히 세계 218개국 어느 나라의 언어, 문자에도 적용이 가능해 글로벌 교육법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고 말한다.
초고속 전뇌학습법의 효과는 다양한 체험자 사례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학습법을 배운 교육생 가운데 수많은 공인회계사, 사시, 행시합격자를 배출 된 것이다. 김용진 박사는 “전교 1등, 대학에서 올 A+를 받은 학생, 평균 40점 이상 오른 학생들까지 다양하다” 며“IQ가 110이던 모 고교 1년생인 김 모 학생은 전뇌개발 이후 IQ가 131로 높아졌고 뉴질랜드에 거주하다 한국에 온 이 모 군은 한국어 어휘가 서툰데도 불구하고 전뇌학습을 배운지 단 5일만에 자기개발서 1권을 30분 만에 독파하는 성과도 일궈냈다”고 교육성과의 사례를 말한다. 강남의 모 고교 3학년생은 전뇌학습법을 교과서에 적용, 응용해 공부한 결과 전교 석차 300동에서 7등으로 수직 상승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제주 국제중에 다니는 한 학생은 2일 하고서 효과를 나타내었다. 그 전에는 책을 빨리 못 읽었는데 2일하고서 빨리 읽고 내용 파악도 정확했다.
지난주에는 전뇌학습을 배워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가 되어 병원개원하고 활발히 치료 활동을 하는 아버지가 초등학생 아들을 데리고 인사 왔다가 아이를 전뇌학습법의 교육을 등록해 배우게 하기도 했다.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교육하는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는 바뿐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반도 운영하면서 성공을 향한 뇌 개발 학습법을 체득하도록 돕고 있다. 주말에 단 10회 강의만 참석해도 지대한 독서능력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법을 경험할 수 있다.
초고속 전뇌학습법은 치매에도 획기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김용진 박사는 서울교육대학교 교원연수원 겸임교수로 활동 하면서 영재 지도교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는 “노벨상 100명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 원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부푼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김용진 박사는 “노벨상 100명 만들기 프로젝트는 꿈과 희망이자 삶의 운명적인 의무라고 생각 한다”며“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잠재를 깨닫는 능력개발에 든든한 동행자가 되겠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김용진 박사의 저서 ‘초고속 전뇌 학습법’은 국제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일어판, 중국어판, 영문판 으로도 출간 되었다.1979년에서 현재까지 국내 KBS, MBC, SBS TV를 비롯하여 일본NHK, 후지TV, 미국의 CNN, 중국의 CCTV 등에 보도되었다. 일본 게이오대 교수, 가고도쿠치 이토 변호사, 중국 연변대 박승록 의대교수 등이 배워가면서 전 세계로 보급되기 시작됐다. 1898년에는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초고속전뇌학습법을 개발, 5종류의 교재로 교육을 시킨 결과 한영외고, 경기고에서 전교 수석이 나와 강남지역에서 15팀 이상이 그룹지도를 하게 되었다.
초고속전뇌학습법은 새로운 분야를 창조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학습법을 개발한 김용진 박사는 다양한 교육생들의 두뇌개발 향상을 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장영실과학문화상’을 수상했다.
또한 연세대 대학원에서 초고속 전뇌학습법 연구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용진 박사는 사회적으로 어렵고 힘든 사람을 위해 전뇌학습법과 관련된 특수학교를 세우는 계획과 도서관 건립의 꿈과 목표를 가지 차근차근 목표를 향해 실현해 가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와 교장선생님의 책에 관한 대화를 듣고 나이 드신 아버지가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의문에서 출발하여 지금의 김용진 박사가 되었듯이 뇌를 통한 독서야 말로 우리교육의 마지막 지향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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