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꼭 어제‧OeO’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최초 공개
2015-10-29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대중문화예술상’ 축하 무대를 맡아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김준수는 29일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했으며 축하무대 자리에서 최근 발표한 타이틀곡 ‘꼭 어제’와 수록곡 ‘OeO’를 선보였다.
이날 그는 ‘꼭 어제’에서는 감미로운 발라드로 좌중을 흔들었고 일레트로닉 댄스곡 ‘OeO’으로 파워 넘치고 카리스마를 뽐내며 무대를 꽉 채워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 김준수가 속한 그룹 JYJ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김준수는 지난 19일 앨범 발매 당시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수록곡을 연달아 줄 세웠으며 아시아 전역의 아이튠즈 POP 앨범 차트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올해 6회를 맞이하는 권위의 시상식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국가적 차원에서 대중문화예술인의 공적을 인정해 훈장과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공적기간, 국내외 활동 및 업적, 대중문화산업 기여도, 사회공헌도, 국민 및 언론의 평판과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을 엄격하게 심사함에 따라 선정되었다.
이에 결정된 포상대상자는 문화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 4개 부분에 걸쳐 약 29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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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