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센터 윤종일 대표이사 26일 청년희망펀드 가입
2015-10-26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소기업센터) 윤종일 대표이사는 26일 NH농협은행 광교테크노밸리 지점에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청년희망펀드는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의 제안으로 조성되기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는 남경필 지사가 지난 23일 가입했다.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센터 대표이사는 “경기도의 일자리 창출 업무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중기센터 대표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 청년을 비롯한 경기도민 일자리 창출에 모든 직원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일자리 관련 각급 기관 업무를 통합한 ‘일자리재단’ 설립을 추진 중이며, 내년도에는 도지사 권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3000억 원의 예산 가운데 2000억 원을 일자리 사업 투자하기로 하는 등 ‘일자리’를 도정 최우선 순위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