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00대 지원
2015-10-22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KT&G복지재단이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이호경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 등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전달식’을 가졌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상 좁은 골목길을 운행할 수 있는 경차가 가장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2004년부터 매년 100대씩 올해까지 총 1200대의 차량을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왔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원 차량이 힘든 여건에서 애쓰시는 사회복지사들의 발이 돼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구석구석 누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