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사장 제임스 김 선임…세르지오 호샤 회장 임명
2015-10-21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지엠이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지엠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perating Officer)를 신임 한국지엠 사장 겸 CEO로 선임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제임스 김 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다.
더불어 한국지엠은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 겸 CEO를 한국지엠 회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스테판 자코비(Stefan Jacoby) GM해외사업부문 사장은 “그동안 다양한 업계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준 제임스 김 사장 겸 CEO와 3년 이상 한국지엠을 잘 이끌어온 자동차 업계 베테랑 세르지오 호샤 회장이 새로운 자리에서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앞으로 한국지엠의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