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오는 23일 미니앨범 ‘CHAT-SHIRE’ 발표
2015-10-12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최근 장기하(33)와의 열애로 화제인 가수 아이유(22)가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12일 소속사 로엔트리에 따르면 아이유는 오는 23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CHAT-SHIRE(챗셔)’를 발표한다.
아이유는 지난해 5월 스페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이후 1년 5개월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인다.
특히 그는 이번 앨범에서도 프로듀싱은 물론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나이에 하고 싶은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앞서 아이유는 이날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 팬카페 등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또 티저 이미지 속 그는 보라색 리본으로 머리 등을 감은 모습이며 양족 눈 색깔이 다른 현상인 오드아이 콘셉트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11세 연상의 가수 장기하와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한 매체에 데이트 사진이 포착된 두 사람은 “2년 전부터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느끼고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bombom51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