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5 인구주택 총조사 조사요원 교육 실시

2015-10-05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광주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2일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15 인구주택 총 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통계조사 지침교육을 관계 공무원과 조사요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통계청 임병선 교육관이 강사로 참여해 조사요원의 역량강화로 정확하고 내실 있는 현장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통계조사 개요 조사원 안전수칙 현장조사요령 등을 교육한다.

2015 인구주택 총 조사는 전 국민의 20%의 표본가구로 조사함에 따라 광주시는 19,842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8일간) 인터넷을 통한 조사를 먼저 실시하고, 인터넷 조사 미 응답자를 대상으로 111일부터 15일까지(15일간)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개인별 기본사항, 주거형태, 주택유형 등 52개 항목이며 조사 결과는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인구주택 총조사를 위해 조사원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관리는 물론 대대적인 시민 홍보 등 사전준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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