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폐렴으로 입원… 녹화 스케줄 전면 취소

2015-09-21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폐렴으로 병원 입원 치료를 받게 되면서 당분간 출연중인 모든 프로그램 녹화에 불참한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1정형돈이 지난 16일부터 몸이 좋지 않았는데 녹화가 계속 있어서 쉴 수가 없었다. 지난 18일 병원을 찾았더니 절대적으로 휴식이 필요하다고 해 입원을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이번주 월~목 모두 스케줄이 있는데 스케줄을 소화하기에 무리가 있어 제작진의 양해를 구해 녹화 스케줄을 조정하기로 했다회복 상황을 보고 다음주 녹화 참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입원 당일 오후에 라디오 생방송하는 모습을 담는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녹화가 예정돼 있어 병원에서 외출해 녹화에 참여했다.
 
한편 정형돈은 현재 MBC ‘무한도전을 비로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JTBC ‘냉장고를 부탁해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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