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추석을 맞아 경기도내 15개 시군 36개소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2015-09-21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기 우수 농산물 소비촉진 과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24일부터 25일까지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맞이 농축산물 큰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는 경기 관내 농협 및 생산 농업인이 참가해 햇과일· 정육· 인삼 등 선물코너와 제수용품 특별코너 운영, 떡·주방용품 등 사은품 증정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농협과 장터참여 농가 공동으로 수원시 불우아동시설(공동생활가정) 에 햅쌀을 비롯한 제수용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실천도 실시할 예정이다.  

오경석 본부장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농산물 애용 및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추석맞이 내고향 직거래 장터를 개장할 계획이며,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우리 농축산물을 애용해 주시면 농업인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관내 시군 농정지원단 및 농협에서도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36개소 내고향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신선한 농축산물 및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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