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사랑스러운 가을 소녀의 매력 화보에 담아

2015-09-18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최근 첫 정규 앨범 ‘The Red’를 발표하며 타이틀곡 ‘Dumb Dumb’으로 인기몰이 중인 걸그룹 레드벨벳이 화보를 통해 사랑스러운 가을 소녀로 변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패션 매거진 보그 걸측은 레드벨벳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레드벨벳의 다섯 멤버들은 니트, 미니스커트, 데님 팬츠 등을 활용한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분위기 있는 가을 소녀의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레드벨벳 멤버들은 새 앨범의 컨셉 수록곡에 대한 이야기와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조이는 “‘레드의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았다며 앨범을 소개했다. 또 예리는 꼭 전곡을 들어달라면서 첫 정규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린은 음악 방송 MC 활동을 하면서 혼자 출근하던 길에 이제는 멤버들과 함께 갈 수 있다며 기대감에 찬 모습을 보였다. 또한 슬기는 이번 활동 때는 무대에서 좀 더 여유를 갖겠다고 다짐했다며 활동에 대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웬디는 노래를 하고 싶어서 가수가 된 만큼, 무엇보다도 노래에 집중하며 진실 된 모습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면서 성숙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사랑스러운 다섯 소녀, 레드벨벳의 이번 화보는 보그 걸’ 10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bombom519@ilyoseoul.co.kr
<사진=보그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