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엑소 백현, 1년 3개월 만에 결별
2015-09-15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소녀시대 멤버 태연(27)과 엑소 멤버 백현(24)이 1년 3개월 만에 결별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15일 스포츠투데이 단독 보도에 따르면 태연과 백현은 최근 각자 연예활동에 집중하며 자연스럽게 멀어져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태연과 백현은 지난해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SM엔터테인먼트 첫 1호 공식 커플이 됐다. 특히 태연은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엑소 단독 콘서트에도 몰래 참석하는 등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결별 수순을 밟고 소속사의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태연은 지난달 18일 발표한 소녀시대 정규 5집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Lion Heart)’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백현이 속한 엑소는 올 상반기 2집 ‘엑소더스(EXODUS)’ 타이틀 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오는 10월 10일 국내최초로 서울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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