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사과하는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2015-09-03 정대웅 기자 정준양 전 포스코 그룹 회장이 검찰의 포스코 그룹 비리 수사 착수 6개월만인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허리숙여 사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