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도내 고등학생 93명에 장학금 지급
2015-08-11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미래세대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생을 선발해 매년 장학금 100만 원씩 지원한다.
공사는 1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부 사무처장, 장학생 및 가족 등 약 60여 명을 초청해 2015년도 제1회 경기도시공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공사가 미래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최초로 장학금을 신설, 경기도내 31개 시․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학년 당 한명씩 총 93명을 선발해 졸업 시까지 학기당 50만 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매년 같은 인원을 선발해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 최금식 사장은 “오늘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이 이 사회가 필요한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자녀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 고생하시는 학부모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