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대위, 술집서 절도

2015-08-11     김현지 기자

[일요서울 | 김현지 기자] 육군 모 부대 대위 A(27)씨가 다른 사람의 스마트폰과 체크카드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불구속 입건됐다. 

11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A씨가 지난 718일 오전 643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술집에서 종업원(26)의 스마트폰과 현금 6000, 체크카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술에 취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현재 경찰은 A씨를 관할 헌병대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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