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로 직접 구운 ‘정성만 김밥’,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시작
2015-08-07 이범희 기자
[일요서울Ⅰ산경팀]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가 주목 받고 있다. 기존 저가형 김밥 브랜드에 대해 고객의 관심이 줄어들면서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프리미엄 김밥이 뜨고 있다. 이러 가운데 대치동 맛집으로 소문난 ‘정성만 김밥’이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섰다.
‘정성만 김밥’은 ‘김밥도 외식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건강과 정성이 듬뿍 담긴 김밥을 만들고 있다. 일반 저가형 김밥과 달리 최상의 재료만을 사용해 김밥을 만들어 기존 저가형 김밥과는 맛이 차별화 된다. 특히 시중에서 파는 노란 단무지를 쓰지 않고 국내산 무를 직접 절여 써 김밥에 건강과 풍미를 더했다.
‘정성만 김밥’의 대표 메뉴는 직화숯불 김밥이다. 양념된 고기를 두 번 구운 국내산 참숯에 직접 구워 담백하고 불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밖에 직화제육쌈김밥, 직화소불고기왕쌈김밥, 튀김가득김밥 등이 있다. 면류로는 생면을 삶아 담아낸 국수, 볶음밥, 수제 돈가스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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