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제7기 복지경영 최고지도자과정 개설
2015-08-04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복지재단은 9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12주간 ‘제7기 복지경영 최고지도자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복지 분야의 각계 최고지도자를 대상으로 복지경영 역량 제고와 리더십 개발은 물론 새로운 경영관점 도입을 위한 경기도만의 차별화되고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복지경영 전략 수립 ▲성과관리 ▲사회복지 동향 등 크게 3개 부문으로 나뉘며 총 20개의 교과를 학습한다. 특히 ‘혁신으로 대한민국을 경영하라’를 비롯하여 ‘세상을 움직이는 정보의 마법, 빅데이터’, ‘경기 복지의 현재와 미래’ 등 새로운 경영기법 모색을 위한 특강과 원탁 토의를 도입하여 교육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복지와 경영의 전문성을 고루 갖춘 복지경영전문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8월 14일까지이며, 이메일 및 팩스로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복지경영 최고 지도자과정’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경영학과와 공동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와 복지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