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진 KT&G 사장, 사의 표명
2015-07-29 박시은 기자
[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민영진 KT&G 사장이 29일 사의를 표명했다.
민 사장은 29일 이사회에 참석해 KT&G 대표이사 사장직에 대한 사의를 밝히고, 후속 사장 인선 절차에 착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KT&G 이사회는 회사 정관에 의거 후임 사장 선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KT&G 사장은 사외이사 중심으로 구성된 사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자격심사를 거쳐 후보 1인을 추천한 후,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