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무한도전 해외배달 특집’ 위해 출국
2015-07-28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MBC ‘무한도전’의 해외 음식 배달 특집 촬영차 출국해 어떤 사연이 담긴 음식을 들고 방문할지 주목됐다.
2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유재석과 MBC ‘무한도전’ 팀이 해외 배달 특집 촬영을 위해 이날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번 해외 배달 특집은 시청자들의 신청을 받아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해외의 팬들에게 음식을 배달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멤버들은 특별한 사연이 담긴 해외 음식을 직접 구입해 안방까지 가져다준다. 반대로 오랜 타지생활로 간절해진 한국음식을 해외로 배달해주기도 한다.
다만 ‘무한도전’ 제작진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으나 최근 상황을 검토 한 뒤 일정을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특집을 위해 박명수는 아프리카, 하하는 아시아, 정형돈과 광희는 유럽, 정준하는 남아메리카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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