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텔라’, 마리오네트보다 더 야한 몸짓으로 컴백
2015-07-27 김종현 기자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마리오네트의 노출의상으로 이름을 알린 걸그룹 스텔라가 6집 싱글 쇼케이스를 열고 7월 걸그룹 대전에 합류했다.
걸그룹 스텔라는 지난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6집 신곡 ‘떨려요’를 선보였다.
작곡가 황현의 곡인 신곡 ‘떨려요’는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세련된 사운드와 후렴구의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또 랩과 메인보컬에 대한 역할 분담 없이 멤버 모두가 함께해 기존 걸그룹과의 차별화가 이색적이다.
스텔라는 이번에도 섹시 콘셉트를 장착했다. 이와 관련해 멤버 민희는 “또 노출이라고 너무 안 좋게만 보일까봐 걱정이 된다”면서도 “저희가 그 부분에서는 다르게 보이도록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멤버 가영은 “여자가 섹시하다는 말을 듣는 것은 칭찬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기분좋게 섹시 콘셉트를 준비했다”고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