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4세 연하 일반인과 오는 8월 30일 결혼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한고은(40)이 4살 연하 일반인 회사원과 오는 8월 30일 결혼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쏟아졌다.

 

한고은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23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한고은이 오는 8월 30일 4살 연하 일반인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며 “예비신랑은 알려진 바와 같이 4살 연하의 회사원으로 자상하고 건실한 청년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또 “한고은과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지만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 같은 모습과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확신을 가지게 돼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한고은 소속사 측은 “한고은이 일반인 회사원과 열애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교제한 지 얼마 안 돼서 결혼을 준비하거나 임박한 것은 아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한고은은 올 상반기 KBS 드라마 ‘미스 맘마미아’와 영화 ‘검은 손’에 출연했으며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