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GSBC 중소기업 서포터즈' 출범

2015-07-22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SNS를 통해 경기도내 중소기업을 홍보하고 각종 중소기업 지원정책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할 ‘GSBC 중소기업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GSBC)21일 센터 본관 4층 회의실에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중소기업 서포터즈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SNS 활동 경력자를 대상으로 선발된 서포터즈는 20대부터 60대까지의 대학생, 직장인, 주부, 중소기업종사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앞으로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 및 제품 알리기, 경기도 및 GSBC 중소기업 지원정책 소개 등의 SNS 활동을 벌이게 된다.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는 이날 발대식에서 “SNS의 매체 영향력이 날로 증대되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기센터의 지원정책을 전파하는 활동이 더욱 중요해졌다서포터즈 여러분이 우리 중소기업을 발전시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서포터즈로 선발돼 발대식에 참석한 손지영(·39)씨는 중소기업은 무궁무진한 기술력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 경제의 보고(寶庫)라고 평소 생각해 왔다경기도 중소기업의 숨겨진 잠재력과 이야기들을 SNS를 통해 열심히 알려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asa5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