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신민아, 드라마 ‘오 마이 갓’ 출연 확정… 편성 논의 중
2015-07-17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소지섭‧신민아가 의류 광고에 이어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갓’에서 호흡을 맞춰 주목된다.
17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에 따르면 소지섭과 신민아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갓’에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소지섭, 신민아가 KBS가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인 ‘오 마이 갓’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호흡한다”며 “작품의 편성 시기는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특히 소지섭은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이후 약 2년 만에 복귀한다. 또 신민아는 2012년 MBC ‘아랑사또전’ 이후 약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한편 드라마 ‘오 마이 갓’은 어린 시절 인연을 지닌 두 남녀가 성인이 된 후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사랑과 건강을 찾는 내용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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