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tvN ‘두번째 스무살’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
2015-07-10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이상윤이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란 사실이 알려졌다.
이상윤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이상윤이 tvN ‘두번째 스무살’ 출연 제의를 받고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상윤이 출연을 검토 중인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돼 20년이 흐른 뒤 하노라는 대학에 입학해 난생 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특히 이상윤은 극중 연극 연출가이자 연극과 겸임교수인 차현석 역 제의를 받았다. 하노라의 예고 동창이자 자유분방하면서 열정적 삶을 사는 독신남이다.
앞서 배우 최지우가 19세 때 엄마가 돼 20년이 흐른 뒤 대학에 입학하는 여자 주인공 하노라 역으로 출연을 확정해 상대 남자 배우가 누가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8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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