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2010-09-17     맹철영 기자

추석연휴를 맞아 제수용품과 선물을 사기위해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문전성시라고 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재래시장을 찾는 사람은 한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리 한가하지 않았다. 재래시장에는 쇼핑카터와 깨끗한 인테리어는 없지만 정이 있고 풍성한 인심이 있다. 가격도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비해 저렴하다. 친지 가족들과 함께하기 위해 모처럼 재래시장에도 활기가 돌고 있는 것이다.

[사진=맹철영 기자] photo@dailypo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