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2015-07-03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 컨벤션 홀에서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서울, 부산경남, 제주 총 3개 지역 10개 본부의 전 직원이 참석했으며, 본부별 상반기 업무성과와 추진현황을 발표하고, 하반기 전략과 세부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회의에서는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경마의 글로벌화와 같은 한국마사회의 주요 과제들이 논의됐다.
2013년 취임 후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현명관 회장은, 각 부문별 실적 및 향후 전략을 면밀히 점검하였으며 “세계 수준의 한국경마를 위해 한국마사회는 개선이 아닌 개혁이 필요하다”며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현 회장은 “고객은 변화를 추구한다. 실패해도 좋으니 행동하라. 그리고 우리 스스로가 아닌 고객의 입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확인해야 한다”며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