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드라마 ‘미세스 캅’ 합류… 김희애와 자매 호흡

2015-07-02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신소율이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 출연해 김희애와 자매 호흡을 맞춰 관심이 집중됐다.
 
2일 소속사 가족액터스에 따르면 신소율은 오는 8월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수하 연출 유인식)에 출연을 확정됐다.
 
SBS 드라마 미세스 캅은 강력계 형사들의 범인 추적기를 담은 경찰 드라마다. 극중 신소율은 김희애의 든든한 동생이자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는 고시생 최남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신소율은 지난 5월 종영한 KBS2 ‘달콤한 비밀에서 애절한 미혼모 연기로 주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가 이번 작품에선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신소율이 합류한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은 드라마 상류사회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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