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이종석, 열애설 부인… 친한 친구 사이
2015-07-01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박신혜(26)와 이종석(27)이 앞서 한 매체에서 보도된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두 사람 소속사 관계자는 1일 “박신혜와 이종석은 워낙 친한 사이다. 그러다보니 둘이 만날때도 지인들과 함께 만날 때도 있다. 교제 중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박신혜와 이종석은 서로 작품 이야기도 많이 하고 드라마 ‘피노키오’가 끝난 이후로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었다”며 “또한 같은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이기 때문에 친하게 지내고 있다.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박신혜와 이종석이 지난 1월 SBS 드라마 '피노키오' 종영 후 약 4개월째 열애 중이며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늦은 밤에 이뤄졌고 차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지인을 동반해 친목모임을 가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박신혜는 2003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의 아역을 맡아 데뷔했다. 이후 ‘미남이시네요’, ‘이웃집 꽃미남’, ‘상속자들’에서 주연을 맡으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모델 출신인 이종석은 2010년 SBS TV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배우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시크릿 가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습격’, ‘학교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에 출연하며 한류 스타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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