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정글의 법칙-히든킹덤’ 합류
2015-06-19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이태곤이 SBS ‘정글의 법칙-히든킹덤’ 편에 합류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19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태곤은 ‘정글의 법칙-히든킹덤’ 편 후반기 멤버로 발탁됐고 오는 25일 브루나이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태곤이 이번 ‘정글의 법칙-히든킹덤’편에 합류하게 된 이유는 절친 류담과 함께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동네 친구로 유명한 두 사람은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스크린 골프를 치거나 함께 치킨을 시켜먹는 등 소박한 일상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정글의 법칙-히든킹덤’ 20기는 ‘정글의 법칙’ 초창기 담당PD였던 이지원PD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절대왕정국가인 브루나이에서 ‘정글의 법칙’ 최초로 왕국생존을 펼치게 되며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일주일씩 생존하게 된다.
한편 지난 18일 김병만, 정준하, 심형탁, 도상우, 정진운, 샘해밍턴, 남규리, 전효성 등 전반기 멤버가 브루나이로 출국했다. 또 후반기 멤버로 이태곤, 류담, 찬열, 하하, 프리스타일 미노 등 함께 출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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