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아내·발레리나’ 윤혜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2015-06-18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발레 무용가이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관심이 집중됐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윤혜진은 타고난 예술적 재능으로 이미 발레계에서는 명성이 자자한 문화 예술인이다. 그녀가 가진 예술적 조예와 발전 가능성을 보고 에이전트 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스틱은 또 "앞으로 공연 예술 및 전반적인 문화 콘텐츠 관련 활동에 체계적인 지원을 해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혜진은 한 아이의 엄마이기 전에 예술인으로서의 가능성을 보고 손을 내밀어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한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로 배우 윤일봉의 딸로도 잘 알려진 윤혜진은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으로 지난 2012년 세계적인 천재 안무가 장크리스토프 마이오가 예술 감독을 맡고 있는 몬테카를로 발레단에 입단한 세계적 수준의 발레리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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