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아파트 주택사업계획승인 완료
2015-06-05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군내면 구읍리 673번지 일원에 공동주택(아파트) 건립을 위해 지난 4월 29일 건축․경관 통합심의를 거쳐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접수해 2달여 만에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주택사업이 없었던 포천시에 대규모 주택사업(아파트)이 승인됨으로써 그동안 새로운 주거공간으로의 이주를 원하는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승인의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1~21층, 7개 동으로 사업기간은 2년여 동안 추진 될 계획이며, 사업주체인 동원개발프로젝트금융회사(주)와 현대산업개발(주)에서는 앞으로 착공신고와 입주자 모집공고 절차를 6월까지 마무리해 조기분양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군내면 구읍리 아파트 건립을 위한 사업계획승인사항과 현재 소흘읍과 어룡동에서 지역주택 조합원 모집 중인 사업과는 전혀 별개의 사업이라는 것을 반드시 인지하고 혼동되지 않길 적극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