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로엔과 재계약 완료… 계약금 대신 의리 선보인 연예인 누구

2015-06-03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기자] 가수 아이유가 7년 동안 함께 해온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결정해 이목이 집중됐다.
 
아이유는 국민 여동생인 동시에 음원파워를 지닌 가수로서 굳건한 위치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3일 지난 7년 함께 해온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오는 9월 로엔엔터테인먼트와 7년 계약이 완료되지만 일찍 재계약을 마무리하고 더 탄탄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 연예인들은 계약 만료시점까지 이른바 밀당이 이어지게 마련이지만 아이유는 신뢰와 의리로 재계약을 일찍 결정해 눈길을 끌었다. 또 계약금도 별도로 책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속사와 의리로 신뢰를 지켜가는 연예인으로는 배우 손예진이 유명하다. 그는 10년 넘게 함께한 한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고 있다.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손예진이 고등학교 3학년이었을 때 그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함께 일하기로 마음먹었다”며 돈독한 관계임을 드러냈다.
 
bombom51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