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8월 입대…JYJ 멤버 중 두 번째
2015-06-01 조아라 기자
JYJ 박유천(29)이 오는 8월 입대한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1일 "박유천이 오는 8월27일 입대한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입대 장소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로 2004년 데뷔한 박유천은 2009년 김재중, 김준수 등과 함께 JYJ를 결성해 활동했다.
노래와 연기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박유천은 '성균관 스캔들(2010)', '옥탑방 왕세자(2012)', '쓰리데이즈(2014)' 등에 출연했다.
최근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를 마친 박유천은 지난달 개인 팬미팅 '하우스워밍 파티:에피(Epi) 2'를 열었다. 또 오는 23일과 24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냄새를 보는 소녀' 드라마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군복무를 시작한 김재중에 이어 박유천은 JYJ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