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환경의 날 맞이 ‘캠퍼스 텀블러데이’ 개최

2015-05-26     박시은 기자

[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락앤락(대표 김준일)이 환경의 날을 맞이해 서울소재 대학교 7곳에서 개인텀블러 사용문화 확산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 ‘락앤락 캠퍼스 텀블러데이’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락앤락 캠퍼스 텀블러데이’를 오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덕성여자대학교를 시작으로 국민대학교, 중앙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등 7개 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는 락앤락이 공식대학생 써포터즈 ‘그린메이트(Greenmate)’와 함께 매년 ‘캠퍼스 텀블러데이’를 개최한 것을 바탕으로 브랜드 친환경 캠페인으로 확대한 행사다.

‘락앤락 캠퍼스 텀블러데이’에서는 대학생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무빙팝업전시장을 마련했다. 또 현장에서 ▲개인텀블러 사용으로 환경사랑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지구에 웃음꽃을 피워주세요’ 환경서약과 더불어, ▲SNS 친구소환 이벤트 등을 펼쳐 참가자를 대상으로 4천여개의 텀블러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동아리 모이면 락앤락이 텀블러 쏜다’ ▲‘환경퀴즈’ ▲텀블러 각인 서비스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커피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야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일회용 컵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며 “캠퍼스 텀블러데이’를 진행해오면서 기대이상으로 대학생들이 친환경 라이프에 관심이 많다는 것에 착안해 환경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개인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또“앞으로도 환경인식 제고를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락앤락은 2012년 대학로 ‘락앤락 카페’에서 ‘텀블러데이’를 진행한 바 있으며 2013년부터 공식 대학생 써포터즈 그린메이트 를 발족해 매 학기마다 ‘텀블러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산에서 개최된 친환경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2015 얼루어 그린캠페인’에 참여했다.

seun89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