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폐회
2015-05-22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31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수원시 201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2조1819억 원 규모의 세출예산 중 사업예산 10억 원을 감액 조정해 의결했으며, 조례안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주요 의안 21건을 처리했다.
또한, 상정된 안건 중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해 두 차례 정회를 실시․의견을 조정, 명칭과 운영에 대해 빠른 시일 내 일부개정조례를 권고하며 위원회에서 올라온 수정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이날 김은수 의원(새누리, 파장․송죽․조원2동)은 ‘의왕시 법무타운 조성에 따른 수원시의 대응 방안’과 ‘수원KT위즈파크 교통 혼잡에 따른 대책’에 대한 시정 질문으로 수원시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