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 ‘하이트진로 브랜드 데이’ 진행
[일요서울|박시은 기자] 하이트진로의 소주 브랜드 ‘참이슬’은 지난 15일 홍대에 위치한 소주 팝업스토어인 이슬포차에서 ‘스페셜 위크’ 프로그램으로 ‘하이트진로 브랜드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개그맨 조세호가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브랜드 데이’는 하이트진로의 대표 브랜드들을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먼저 매화수, 햇복분자, 맥주(하이트,맥스, 드라이D), 일품진로 각각에 어울리는 스페셜 안주를 개발해 당일 하루 한정 메뉴로 선보였다.
2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매화수는 달콤한 맛과 어울리는 퀘사디아와, 햇복분자는 문어 숙회 샐러드 등과 함께 스태미너 메뉴로 준비됐다. 맥주와 일품진로 역시 안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메뉴로 구성했다.
이밖에도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슬포차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이트진로 최고의 브랜드를 찾아라’ 투표 이벤트에서는 참이슬이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또 개그맨 조세호가 참석해 직접 맥주, 참이슬, 햇복분자, 맥주 거품 순서로 만들어 사계절을 보여준다는 ‘춘하추동주’ 제조방법을 시연했다. 또 이와 동시에 팬들과 함께 시음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하이트진로의 대표 브랜드가 믹스앤매치 돼 참이슬과 매화수로 만드는 링겔주 제조 달인 선발했으며 하이트, 맥스, 드라이D 맥주 블라인드 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이슬포차가 소주 팝업 스토어를 넘어 젊은 층의 복합 문화 공간을 지향하는 만큼 참이슬 외에도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인 하이트진로의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이트진로 브랜드 데이’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아이유의 칵테일쇼, 홍석천의 쿠킹쇼와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층과 호흡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2030을 타겟으로 하는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소통의 기회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슬포차는 소주 업계 유일의 팝업 스토어다. 이슬포차는 오는 31일까지 약 8주 동안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