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정재영, 정치드라마 ‘어셈블리’ 출연확정
2015-05-15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기자] 배우 송윤아와 정재영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출연을 확정했다.
KBS 관계자는 지난 14일 “7월 방송 예정인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에 송윤아와 정재영이 출연 확정됐다”고 밝혔다.
송윤아와 정재영은 극중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한다. 송윤아는 의원급 보좌관으로 여의도 돈키호테로 불리는 여장부로 최인경 역을 맡았다. 정재영은 조선사 복직투쟁위원회 위원장으로 정리해고에 맞서다 국회에 진출하게 되는 진상필 역을 맡았다.
한 관계자는 “송윤아, 정재영, 박영규 등이 출연과 관련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 이들 외에 조만간 중 배역들의 캐스팅을 완료하고 촬영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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