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침입해 여대생 2명 찌르고 도망간 괴한
2010-04-20 기자
경찰은 이날 새벽 5시40분경 강릉시 A동 한 원룸에 20대 남자 괴한이 들어와 잠을 자던 여대생 2명을 흉기로 위협하고 성추행한 뒤 도망갔다고 밝혔다.
이때 생명의 위협을 느낀 여대생들이 기지를 발휘, 소리를 지르자 당황한 괴한이 흉기로 여대생들에게 상해를 입혔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해 그 뒤를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