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임신, “남편 인교진 울었다”
2015-05-11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기자] 배우 소이현이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소이현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임신 2개월 차임을 밝혔다.
그는 “아직 초반이라 알리기가 조심스러웠다”며 “남편 인교진이 울더라. 시부모님도 참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소이현은 또 “태명같은 건 아직 초반이라 나중에 천천히 알리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소이현ㆍ인교진 커플은 열애 1개월 만에 상견례, 결혼 준비 소식이 전해지면서 속도위반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당시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며 적극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소이현ㆍ인교진 커플은 오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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