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내달 정규 8집 발매…데뷔15년 차 감성 담아
2015-04-30 조아라 기자
데뷔 15주년을 맞는 가수 보아(BoA)가 내달 정규8집으로 컴백한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가 다음달 12일 정규 8집을 발표한다"며 "2012년 7월 정규 7집 '온리 원' 이후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은 보아가 수록곡 전곡을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싱까지 도맡았다. 앞서 보아는 '온리 원', '그런 너' 등을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SM은 이번 앨범에 대해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보아의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느낄 수 있다"면서 "인디 팝, R&B, 펑크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실린다"고 알렸다.
한편 보아는 지난 국내 정규 앨범 활동 이후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영화 '빅매치' 등에 출연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