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강동구와 상생발전협약서 체결
2015-04-29 박시은 기자
[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이케아 코리아는 오는 30일 서울특별시 강동구와 상생발전협약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케아 코리아 리테일 매니저 안드레 슈미트갈(André Schmidtgall)과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이하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이케아 강동점이 입점함에 있어 상호 동반자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케아 코리아와 서울특별시 강동구는 상생발전 협약서를 체결함에 따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간 우호적으로 협력 및 협조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강동구는 이케아 코리아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투자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계 법령과 필요한 기반 시설, 이케아 강동점 건립 등에 관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케아 코리아는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중소상인과의 상생협력 방안 마련 및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이케아와 국내 산업이 상호 발전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다.
한편, 이케아그룹은 전 세계 약 14만 7천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8개 마켓으로 구분된 43개 국가에서 32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매장은 13개 마켓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약 40여개 이상의 이케아 매장이 이케아 그룹 외의 프랜차이즈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