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데뷔…B1A4 여동생 그룹으로 눈도장
2015-04-21 조아라 기자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데뷔 앨범 '오 마이 걸'을 발표했다. 이들은 보이그룹 B1A4의 여동생 격인 그룹이다.
오마이걸의 타이틀곡 '큐피드(CUPID)'는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프로듀서이자 그룹 '엑소'의 '으르렁' 작곡가인 신혁 프로듀서와 그의 작곡팀인 '줌바스 뮤직 팩토리(Joombas Music Factory)'의 곡이다. 히트 작사가인 김이나가 노랫말을 붙였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메인 테마에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과 어우러져 오마이걸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 코리아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후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