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홍종현, 위험한 상견례 커플 '스쿨어택!'

2015-04-16     송승진 기자

[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코믹영화 '위험한 상견례'의 두 번째 이야기 '위험한 상견례2'의 선남선녀커플 진세연-홍종현이 지난 14일 중앙대학교 캠퍼스를 깜짝 방문했다.

중간고사 시험기간중임에도 불구하고 진세연과 홍종현을 보기 위해 4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찾아와 건물 일대를 마비시켜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전언이다.

현재 중앙대학교에 재학중인 진세연은 홍종현과 함께 학교를 찾아 '진세연', '홍종현' 키워드로 삼행시 짓기 콘테스트와 실제 커플들과 함께 이심전심 게임 시간을 갖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두 배우와 함께한 학생들은 영화 '위험한 상견례2'에 관한 퀴즈도 막힘 없이 풀어내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고.

또, 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진세연-홍종현은 블랙데이를 맞아 교내 학생 전원에게 짜장라면을 선물함과 동시에 셀카찍기, 악수와 프리허그까지 그야말로 초특급 팬 서비스를 선사하며 성황리에 어택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화 '위험한 상견례2'는 사랑에 빠져서는 안될 두 사람, 경찰가문의 막내딸인 '영희'(진세연)와 도둑집안의 외동아들 '철수'(홍종현)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이 벌이는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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