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전국매장서 모바일 선주문 서비스 확대
2015-04-16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전국 카페베네 매장에서 줄서지 않고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된다. 카페베네가 모바일 선주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시럽 오더(Syrup Order)’ 서비스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 적용한다.
이번 제휴로 카페베네 전국 900여개 매장 중 760여개 매장을 시럽 오더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럽 오더 앱을 통해 사용자는 반경 500미터(m) 안에 있는 카페베네 제휴매장의 상세 메뉴와 사진을 볼 수 있다.
고객이 매장에 방문하기 전에 앱을 통해 주문, 결제 후 매장에 가면 기다리지 않고 편하게 음료를 받을 수 있다. 결제 시 신용카드 외 페이핀, OK캐쉬백 등 다양한 수단으로 결제할 수 있어 편리하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스마트하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시럽오더와 제휴하여 이용매장을 확대”했다며, “고객들이 더욱 간편하게 편리하게 카페베네 음료를 이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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