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포토] 이현주 아나운서, 열린음악회 새 MC '우아한 등장~'
2015-04-08 송승진 기자
[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KBS 아나운서 이현주가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된 열린음악회 기자간담회에 참석, 입장하고 있다.
지난 2009년 KBS 공채 35기로 입사해 입사 4년 만에 KBS 메인뉴스인 '9시 뉴스' 앵커를 맡아 얼굴을 알린 이현주 아나운서는 'KBS 뉴스타임', '굿모닝 대한민국', '글로벌 성공시대', '영화가 좋다' 등 주로 시사와 교양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활약했고, 예능프로그램 MC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이현주 아나운서는 "주로 교양이나 시사, 보도 프로그램에서 틀에 박혀 있는 진행을 많이 해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라며 "'열린음악회'는 방청객은 물론 가수와 호흡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아 아나운서로서 전환점을 맡게 됐다는 각오로 즐기며 해보려 한다"고 열린음악회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현주 아나운서가 첫 진행을 맡은 열린음악회 녹화분은 오는 12일 저녁 6시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