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쇼 벌인 나이트클럽 종업원·업주 적발

2009-12-22      기자
나체쇼를 벌이던 나이트클럽 종업원과 업주가 경찰의 단속에 적발됐다.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12월 16일 심야시간대 나이트클럽에서 나체쇼 등 공연음란 행위를 벌인 김모씨(24) 등 3명을 풍속영업의 규제에 관한 법률(음란행위)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김씨 등은 지난 12일 오후 10시20분께 전주시 우아동의 모 나이트클럽에서 손님들을 상대로 전라의 상태에서 공연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적발한 나이트클럽에 대해 전주시로 행정처분을 의뢰했다.